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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맨날 플랭크하기 - 30일 챌린지

맨날러 2019. 6. 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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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플랭크하기 (주 1회 휴식)
• 2019.06.24 ~ 2019.07.23 (30일)
• 목표: 허리 통증 완화, 코어 강화
• 방법: 앱의 30일 플랜 따라서 하기
앱 정보:
플랭크 운동 - 플랭크 도전(30일 무료)
Leap Fitness Group



• 플랭크를 하는 이유
플랭크를 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매일 하면 느는게 뚜렷이 보일 것 같아서이다. 맨날맨날 하게된 목적은 매일 작은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서이다. 저번에 달리기를 하고 하루하루 성취감을 느끼기도 했고 정해 놓은 기간을 완료했을 때 전후의 기록이 확연히 좋아진 것을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른 운동을 통해서 느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요즘 달리기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플랭크가 도움이 될 것 같다! 우연히 플랭크 최고 기록을 최근에 찾아보았었는데 8시간이라고 한다. 과연 나는 얼마나 할 수 있을런지 ㅎ

겸사겸사 코어를 단련하려는 목적도 있다. 직접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지는 않았는데, 매일 이 몸으로 살아가면서 느낀 바로는 내 코어근육, 특히 허리가 좋지 않은 것 같고 자세도 조금 구부정한 편인 것 같다고 생각해온지 오래 되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꼬리뼈 위쪽 부분이 시큰시큰할 때가 있고, 문득 길을 가다가 쇼윈도를 슥~ 보면 상체가 살짝 앞으로 숙여져 있다. 달리기를 하면서 이전보다는 조금 곧아진 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 더 좋아질 수 있으리라 믿는다.

달리기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 폐활량이나 근지구력보다 신체적으로 한계를 느끼는 부분이 바로 등과 어깨 쪽이다. 달리기를 하는데 웬 상체에 문제가 된다는 말인가? 달리기하다보면 등허리나 어깨 쪽에 근육통 같은 통증이 전달된다. 아마 자세의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
달리기 속도를 높이는 방법을 고려해봤을 때 보폭을 넓히는 것일 것 같은데, 그러려면 고관절의 가동범위와 유연성을 높아져야 한다. 그래서 언젠가는 스트래칭을 목적으로 하는 맨날맨날 프로젝트를 하려고 하는데 그에 앞서서 코어의 근력이 준비되어야 한다는 유투브 영상을 본 적이 있다. 일리가 있는 주장인 듯 하다. 자유롭게 다리를 움직이면서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으려면 몸이 제대로 고정이 되어야 하는데 그 방법이 코어를 발달시키는 방법일 것 같다.

과연 이 프로젝트를 하고 나면 얼마나 달리기의 효율이 오를지 궁금하다. 사실 한 2주 전부터 도전을 하려고 했는데, 왠지 또 완벽히 준비하려는 생각과, 특히! 이 시작할 때 쓰는 포스팅을 더 제대로 써 놔야겠다고 고민하다가 시간만 흘렀다. 또 실수를 반복하고야 말았다 ㅠㅠㅠ 부족하더라도 일단 시작하고 보는게 더 옳겠다는 배움이 있었는데 여전히 실생활에 적용을 하려는 예전의 악습이 다시 나오고야 말더라... 다음 도전은 최대한 바로 실행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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