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러의 블로그

구글 스프레드 시트를 쓰다 보면 데이터를 정렬해야 할 일이 참 많습니다.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서는 아주 간단하게 필터를 설정하고 정렬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샘플 테이블을 활용해 그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필터링할 테이블의 헤더를 선택합니다. 2. 메뉴바에 깔대기 모양의 아이콘 (필터 아이콘)을 찾아 클릭합니다. 빨간 테두리 보이시죠? 3. 그러면 다음과 같이 헤더 우측에 깔대기 모양이 나타나는데, 필터링이 가능한 상태로 세팅이 되었다는 표입니다. 4. 깔대기를 클릭해봤더니. 정렬 및 필터링을 설정하는 박스가 나타나네요 5. 이름 - 오름차순으로 정렬한 결과입니다. 참 쉽쥬? 다음에 또 쉽고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프레드시트에서 엔터를 치게 되면 일반적으로 하단 셀로 포커스가 이동됩니다. 우리의 상식 또는 본능은 엔터는 줄바꿈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괜시래 당황하고 혼란스러워지게 되는데요,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서 줄바꿈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도 엔터는 하단셀로 포커스를 이동시킨다 엔터를 쳤을 때의 결과를 직접 확인해보시겠습니다. 아래를 보시죠. 아마도 많이 분들이 이미 이 결과를 보고 구글링을 하셔서 여기에 도달하셨을거라고 예상합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 셀 내의 줄바꿈은 Alt + Enter 이다. 맥에서는 cmd + Enter (return) 이다 이것도 한번 확인해보자 아래를 보시죠 자, 지금까지 구글 스프레드시트 셀 내에서 줄바꿈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많이 해보시면 손이 기억하는 것..

스프레드시트 셀에 값을 입력할 때 곤란한 경우 중 하나는 내가 생각하는 값 이외의 아무 텍스트나 값을 자유롭게 입력하는 경우입니다. 그런 경우는 드롭다운 메뉴를 만들어서 선택지를 제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어떤 값을 어떻게 입력해야하는지에 상관 없이 드랍다운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드랍다운 리스트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설명이 없이도 문서를 처음 보는 사람도 직관적으로 드롭다운 메뉴 리스트 값 중 하나를 고르게 될 것입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셀 하나를 드롭다운 메뉴로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데이터 확인" 이라는 기능을 이용합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 상단 메뉴바 > 데이터에 가시면 데이터 확인이라는 기능을 볼 수 있습니다 누르시면 아래와 같은 팝업이 뜹니다. 드롭다..

협업이 가능하다는 것은 상당히 유용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한 문서를 여러 명이 동시에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일텐데요, 이 니즈 덕분에 구글 드라이브의 협업 문서들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협업과 공유의 편의성 때문에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 구글 드라이브 경로로 공유하는 것이 아닌 문서로 다운로드 받아 컴퓨터에 저장해서 공유를 해야할 경우가 생기는데 그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파일로 존재하지 않는다. 네, 사실 로컬 컴퓨터에 저장되는 파일형태로 존재하지 않고 구글 드라이브 안에만 존재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컴퓨터에 저장하는 것은 정확히 구글 스프레트시트라는 형식의 파일을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구글 스프레..

회사에서 많이 사용하는 엑셀은 스프레드시트라는 형태의 문서입니다. 구글 스프레드 시트는 구글에서 만든 스프레드시트인데요, 웹 기반이라 협업에 용이하여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 여러가지 기능이 있어 구글링하여 사용하려고 하는데 메뉴가 영어로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스프레드시트 설정 언어를 한글 (한국어)로 설정하는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위 쪽을 살펴보시면 메뉴가 File, Edit 등 영어로 설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언어를 변경하시기 위해서는 File > Spreadsheet Setting 의 경로로 들어가주시면 팝업이 뜹니다. Display Language가 English로 되어 있었네요. 참고로 Locale, Timezone을 우리나라로 해놓는다고 스프레드시트의 ..

성동구 성수동 뚝섬역 근처로 출근하고 있는 직장인의 식당 리뷰입니다. 맛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편이며, 까다로운 입맛은 아닙니다. 식당: 봉평메밀면사무소 메뉴: 막국수 가성비: 좋음 맛: 좋음 양: 충분 매장 규모: 좌석 많음 이름이 마음에 들었다. 뭔가 요즘 갬성이 녹아있는 말장난식 네이밍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새로 생긴 가게일줄 알았는데 꽤나 유명한 집이었다. 간판의 디자인이 최소 90년대에는 오픈했을 것으로 짐작케 했다. 좌석이 꽤 많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점심시간에도 웨이팅이 있을정도이다. 메뉴를 보면 꽤 빼곡하다. 단연 주된 메뉴는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회막국수일 것이다. 이날 나는 비빔막국수와 회막국수 사이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고민을 했다. 회막국수나 회냉면을 먹다보면 간혹 비빔막국수에..

성동구 성수동 뚝섬역 근처로 출근하고 있는 직장인의 식당 리뷰입니다. 맛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편이며, 까다로운 입맛은 아닙니다. 식당: 진작 다이닝 메뉴: 덮밥, 파스타, 마끼, 모듬카츠 등 가성비: 비싸지만 괜찮은 편 맛: 좋음 양: 적당 매장 규모: 넓은 편 일단 위치가 신선하다고 할까? 식당이 있어야할 곳에 있지 않은 느낌이다. 금속을 다루는 공업사들 사이에 드러나지 않게 위치하고 있다. 매장 입구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갤러리나 인테리어를 잘한 공방 같은 느낌이라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는 사실은 작은 팁이다. 하지만 사실 인기가 이미 꽤 있고 잘 알려진 편이라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보통 있기는 하다. 운좋게도 회사 근처라 웨이팅이 없는 날 쏙 들어갔다. 내부 인테리어사진은 없지만 꽤나 모던하고, 깔끔..

성동구 성수동 뚝섬역 근처로 출근하고 있는 직장인의 식당 리뷰입니다. 맛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편이며, 까다로운 입맛은 아닙니다. 식당: 빠오즈푸 메뉴: 만두, 중국식 면 가성비: 좋은 맛: 좋음 양: 보통 매장 규모: 중간 수요미식회, 생활의 달인 등에 나온걸 보면 찐 맛집인 편이 아닐까 생각해서 리스트에 넣어두었던 집. 만두를 한다고 한다. 명인만두 같은 한국식 만두는 아니고 중국식 샤오롱바오나 군만두를 판매하는 듯하다. 가격표를 봤는데 꽤나 저렴한 편이라 기회를 엿보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다. 메뉴판을 보면 네 종의 만두 메뉴가 있고, 세종류의 면요리가 있다. 아주 깔끔한 메뉴판이다.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는, 잘하는 메뉴가 무엇일지 보이는. 가격이 6, 7천원대로 부담스럽지 않다. 물론, 딱 한개를..

성동구 성수동 뚝섬역 근처로 출근하고 있는 직장인의 식당 리뷰입니다. 맛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편이며, 까다로운 입맛은 아닙니다. 식당: 은준 쌀국수 메뉴: 베트남 음식: 쌀국수, 분짜 볶음면 등 가성비: 좋음 맛: 좋음 양: 좋음 매장 규모: 중간 다른 식당을 가는 길에 코로 식당을 찾았다. 어디선가 진한 쌀국수 국물냄새가 나서 두리번거렸더니, 2층에 쌀국수집이 있단다. 이름부터 은준 쌀국수. 은준이라는 이름의 청년이 할 것 같은 분위기. 간판을 보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는 가보리라 하고 들어가 봤더니 웬열, 주인 분이 베트남 현지분이신 듯 하다. 가격부터 꽤 저렴하다. 베트남에서는 쌀국수가 서민음식이라고 들었는데 대한민국에서는 꽤나 고오급화 된 가격이다. 소고기 쌀국수라고 하면 만원이 살..

성동구 성수동 뚝섬역 근처로 출근하고 있는 직장인의 식당 리뷰입니다. 맛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편이며, 까다로운 입맛은 아닙니다. 식당: 몽련 메뉴: 보통은 고기, 점심은 숯불돼지고기 덮밥, 차돌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가성비: 보통 맛: 좋음 양: 좋음 매장 규모: 넓은 편 원래는 다른 식당을 가려고 했는데 식당이 폐업한 바람에 지나가다가 본 매장의 분위도 괜찮고 메뉴도 점심에 먹기에 무난히 좋아 보여서 들어갔다. 원래는 고기집으로 제주 돼지고기나 소고기을 파는 곳이다. 은근 회사원들이 많은 성수동에 점심메뉴를 적당 잘 잡은 것 같다. 시그니쳐 메뉴가 차돌된장찌개와 숯불돼지고기 덮밥이라길래 덮밥을 시켰다.여기는 1인상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가게 분위기와 어울리게 깔끔한 느낌이다. 별로 생각해 본 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