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맨날 30분 책읽기 -17일차- 역시 유튜브가 답인가?

•오늘의 책읽기
  - 날짜: 5월 26일(일) -17일차
  - 책제목: 구글 애드센스 마케팅: 구글에서 월급받기
  - 시간: 30분
  - 페이지: 170 ~ 225 (55p)

•오늘의 문장:
채널을 분석할 때 막연하게 감으로 하지 말고 정확한 데이터와 통계를 바탕으로 분석하도록 하자

•오늘의 몇마디:
- 결국은 유튜브? -
이 책을 처음 읽을 때에만 해도 이 책에 대해서 포스팅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을까 조금 고민했었다. 거의 애스센스 설명서 같은 느낌으로 다가와서 애드센스를 득하는 방법만 여러페이지에 나와있는 책일거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내용에서 얻을 수 있는 안사이트 같은게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읽은 파트에서 읽기를 확실히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내용은 아이러니하게도 애드센스를 벗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더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내용이 더 매력적이다. 책을 읽는게 인터넷 서핑이랑은 정말 다르다라고 느끼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을 때에는 보고싶은 정보만 확인하고 이탈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독서는 끝까지 읽어내려가면서 저자의 생각을 들어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것 같다. 마치, 선배형에게 뭔가를 물어봤는데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주면서 질문에 대한 의도를 파악하고 더 깊은 답변을 주거나 유용한 꿀팁도 전달해주는 것과 비슷하다.

이번 읽은 내용은 거의 다 유튜브나 툴을 이용한 유튜브 데이터 확인에 관련된 것이었다. 유튜브 관련 내용이 후반부에 나오다보니 이게 어쩌면 저자의 결론처럼 느껴졌다. 유명 크리에이터가 되는게 아니라도 지금처럼 블로그를 하는 수준을 목표로 뭔가를 해보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익이나 그런 부분이 아니더라도 한번 운영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다. 블로그와 연관지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봐야겠다.